창원시, ‘민주성지 창원시 마산유적지 안내’ 책자 제작
유적지 현장 및 도보와 차량을 이용한 탐방코스에 대한 설명 수록
2017-01-26 부산 이상연 기자
[일요서울 | 창원 이상연 기자] 창원시는 민주성지 위상을 드높이고 민주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 중 하나로, 우리지역의 민주화 유적지를 쉽게 탐방할 수 있는 안내 길잡이 ‘민주성지 창원시 마산유적지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주성지 창원시 마산유적지 안내’ 책자는 민주화운동의 사건별 요약을 통해 3·15의거부터 부마민주항쟁까지의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유적지 현장 및 도보와 차량을 이용한 탐방코스에 대한 설명이 돼있다.
신병권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민주성지 창원시 마산유적지 안내’ 책자를 관내 유관기관, 중․고등학교,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므로 민주화운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민주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민주성지 창원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