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노래·연기 교수됐다

2010-02-23      기자
가수 옥주현(30)이 대학 강단에 선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뮤지컬배우와 가수로 활동 중인 옥주현을 교수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무대와 뮤지컬 공연에서 체험하고 느낀 노하우들이 수업시간에도 많이 전달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옥주현은 실용음악학과에서 실기와 이론, 연극영화학과에서는 뮤지컬 연기를 가르칠 예정이다.

실용음악학과 실기전형을 심사한 옥주현은 “실기전형에 참여한 학생들을 보면서 데뷔 전 기억과 핑클 시절을 떠올리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가르침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