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총력

2017-01-25     충남 윤두기 기자


[일요서울ㅣ홍성 윤두기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지역자활지원계획을 논의하고 2016년도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결정사항을 보고받았다.
 
지난 한 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92가구 155명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기초수급자로 권리 구제를 받았다.
 
이러한 복지서비스 제공 노력으로 군은 2016년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평가에서 복지재정 효율화 등 2개 부분 대상을 수상했고, 3년 연속 지역복지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복지서비스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