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탄진 공장, 상상펀드 장학금 4800만 원 전달

대덕구 어려운 고교생 20명에게 전달

2017-01-25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KT&G 신탄진 공장(공장장 조종철)은 지난 24일 대덕구청 사랑방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의 학업유지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소희)을 통해 한부모 및 조손가정 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매월 20만원씩 총 4800만 원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 전달했다.

‘KT&G 상상펀드 장학금’은 신탄진공장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현재까지 6억 원에 달하며, 장학금 지원사업을 2002년부터 16년 동안 지속해 왔다.  KT&G 신탄진공장은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KT&G 신탄진 공장에서는 김장, 난방텐트 나눔행사를 비롯해 집수리, 목욕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