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에도 멈출수 없는 민생안정 특별치안 활동
2017-01-24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23일 밤 7시경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온몸을 얼릴 정도의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의정부경찰서장(총경 진종근)의 설명절 대비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이날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시 민락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에서 의정부경찰서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 30여명이 참여하여 가시적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민·경 합동순찰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송산2동 주민센터 앞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부용고등학교 주변의 여성안심귀갓길까지 약 3Km를 순찰노선으로 지정해 범죄 분위기 억제에 초첨을 맞췄다.
의정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경찰활동이 강화됨을 알리는 가시적 방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생안정 및 공동체치안 추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경찰서 진종근 서장은 ‘설 명절 전후 지속적으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협력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방범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켜 안전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