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2017년 첫 병역판정검사 실시
2017-01-24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은 대전 충남 세종지역의 2017년 첫 병역판정검사를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월 23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156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첫 현역대상 판정을 받은 의무자는 기념품과 꽃다발을 받는 행운을 안았다. 첫 현역입영대상 의무자는 “막상 현역대상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받고 보니 더욱 의무감이 생긴다. 앞으로 병역의무까지 성실히 마치도록 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전했다.
백운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잠복결핵검사 등을 포함해
병무청에서 제공하는 병역판정검사 결과서가 젊은이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