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옥 <파주> 로테르담영화제 개막작 2010-01-26 기자 박찬옥 감독의〈파주〉가 27일 네덜란드에서 개막하는 제3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부산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2일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작 라인업을 전했다. 스펙트럼 부문에서는 봉준호 감독의〈마더〉와 황철민 감독의〈양 한마리 양 두마리〉가 초청 상영된다. 밝은 미래 부문으로는 정성일 감독의〈카페 느와르〉, 이용주 감독의〈불신지옥〉, 이연우 감독의〈거북이 달린다〉, 함경록 감독의〈숨〉, 장전재 감독의〈회오리 바람〉등이 초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