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리얼스토리 묘> 컴백

2010-01-05      기자
케이블채널 tvN〈리얼스토리 묘(猫)〉의 첫 MC 호란(30)이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내년 1월 4일 오후 11시부터 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2년 만의 MC 복귀.

호란은 2006년 10월 첫회부터 지난해 1월까지〈리얼스토리 묘〉를 이끌었다.

호란은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라 편안하다”며 “전 MC들이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와 부담도 있지만 나만의 다양한 색깔로 시사와 오락을 잘 버무려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리얼스토리 묘〉는 사회 전반의 사건, 사고, 풍문 등을 심층 취재프로그램으로 1월 4일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비밀결사인 ‘백의사’의 총사령인 백색 테러리스트 염동진(1902~?)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