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설명절 맞아 본격적인 위문 실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대상, 위문품 전달
2017-01-19 전남 김한수 기자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늘(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본격적으로 위문을 실시한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자체예산과 공동모금회 지원금, 전라남도 복지시설 위문금 등으로 순천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떡국, 생활용품, 과일 등 위문품을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은데, 설을 맞아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를 돌아보고 행복한 명절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