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안내 - 스테판 재키브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2009-12-15      기자
전세계가 주목하는 스물 네 살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의 데뷔 음반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그는 이미 2006년 예술의전당에서 서울시향과 협연한 한국 데뷔 무대를 통해 섬세한 감수성과 집중력 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당시 96세의 나이로 손자의 공연장을 찾은 故 피천득에게 쇼팽의 녹턴 20번 C#단조를 앙코르 곡으로 선사하기도 하였다. 또한 2009년 4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부천필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며, 완벽한 테크닉과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으로 펼쳐질 신비롭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빛나는 신예 스테판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소니뮤직(SonyMusic) |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