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충무공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결성ㆍ출범
새마을지도자 양외석 회장, 부녀회 강진숙 회장 선출
2017-01-12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충무공은 11일 동주민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가 결성해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신규 회원 25명과 진주시새마을회 회장 및 회원,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충무공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를 이끌어 갈 신규 회원 25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장, 부회장, 총무, 감사 각 1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충무공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으로 선출된 양외석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선출된 강진숙 회장은 “충무공동의 첫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장을 맡게 되어 부담도 되지만 혁신도시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을 통한 밝고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회원들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새로 시작되는 동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전했다.
또 이날 새롭게 출발한 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 모두는 앞으로 혁신도시 지역발전과 어려운 계층 봉사활동 전개 등의 크고 작은 지역 내 행사에 활발하게 참석하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다지는 시간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