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새 주말극 캐스팅

2009-09-22      기자
탤런트 이준혁(25)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에 캐스팅됐다.

극중 삼형제 중 막내 ‘김이상’을 연기한다. 아버지 ‘김순경’의 뒤를 이어 경찰관 집안의 맥을 잇는 믿음직한 아들이다.

경사인 아버지를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며 경찰직에 자부심도 강하다. 유쾌하고 사교적인 성격이지만 고집과 뚝심도 있어 한번 결심하고 밀어붙이면 누구도 꺾지 못한다.

<솔약국집 아들들>의 후속작인 <수상한 삼형제>는 10월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준혁은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청담보살>에도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