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네번째 앨범 ‘Shadow’ 출시
2009-09-22 기자
타이틀곡은 발라드 ‘우리 헤어지자’(작곡 김도훈). 부드럽고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타고 이승기의 감성어린 목소리가 돋보인다.
7월 전역한 가수 싸이(32)가 선물해 화제가 된 ‘면사포’에는 오래된 애인에게 청혼하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다. 매니지먼트사 측은 이승기의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의 완결판이라고 소개했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멜로디’와 애인을 꽃에 비유한 ‘꽃처럼’, 가슴 아픈 사랑을 담은 ‘단념’, ‘사랑이란’ 등 사랑으로 채색된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