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중등부 글로벌 영어캠프
2017-01-09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사천시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경상대학교에서 중학생 51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참가한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에 걸맞은 역량향상과 학습능력을 배양하여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1인당 약 1,780천원이 소요된다.
캠프비용은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참가하는 서민자녀는 전액 지원하고, 일반학생은 30% 자부담 한다.
특히 원어민강사 지도하에 다양한 체험 위주의 생활영어를 중심으로 캠프 기간 내에는 영어만을 사용하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참가자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한편 시 평생학습센터는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캠프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