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7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평균 6.91대1의 경쟁률 보여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건국대학교 GLOCAL(글로컬)캠퍼스는 4일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다군 일반전형(비실기)와 일반전형(실기) 등 5개 전형 총 733명 모집에 5068명이 지원해 평균 6.9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다’군 일반전형(비실기)가 510명 모집에 2441명이 지원해 4.79대1, ‘다’군 일반전형(실기)는 213명 모집에 2574명이 지원해 12.0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다’군 KU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졸업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급여수급자 전형은 각각 4.5대1, 5대1, 6.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일반전형(실기) 조형예술학부로 44명 모집에 785명이 지원해 17.84대1을 기록했다. 이어 디자인학부가 12.14대1을 나타냈다. 

‘다’군 예능계 실기고사는 22일에 실시되며 체능계 실기고사는 23~24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다’군 일반전형(비실기)와 정원외 모집전형은 17일, ‘다’군 일반전형(실기)는 26일 14시 입학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