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시티홀’ 특별출연 화제

2009-06-17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SBS TV 수목극 ‘시티홀’(극본 김은숙·감독 신우철)에 깜짝 출연한다.

4일 방송에서 ‘미래’ 김선아가 어릴 적 좋아했던 동네오빠 ‘닥터 한’으로 등장, ‘조국’ 차승원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김선아가 출연을 부탁했다. 탁재훈은 “선아와는 모델 시절부터 오랜 친구 사이로 카메오 부탁에 흔쾌히 수락했다”면서 “승원씨와 김선아씨가 너무 편하게 대해줘 부담 없이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선아는 ‘시티홀’에서 자신의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촬영장에 간식을 사 들고 온 김정은(33), ‘미래’ 의 극중 테마곡 ‘불안한 사랑’을 부른 호란(30) 등도 김선아의 인맥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