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조성공사 착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여가활용 장려
2017-01-02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사천시는 1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여가활용을 위한 서포면 비토리 일원의 비토별주부전테마파크 내에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조성공사를 착공한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은 비토별주부전테마파크로 기조성된 사업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서포면 비토리 산40번지 일원 4680㎡부지에 글램핑장 8동, 데크 캠핑시설(8m×6m) 30면, 물놀이장 1개소, 관리실 1동 및 기타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검토 및 설계용역과 경남도 계약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 완료하였으며, 특히 경상남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해 총 27억 원(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4억 원)의 사업비로 2017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천의 대표적인 명품 캠핑장을 조성해 캠핑족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여가활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