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 치안성과 관리 TF 첫 회의 개최

2016년 성과 분석 및 2017년 성과평가 맞춤형 향상방안 논의

2016-12-27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27일 오전 제1회의실에서 2016년 성과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된 2017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맞춤형 성과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북부청 차장(박생수 경무관)을 팀장으로 기능별 계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관리 TF」 회의를 개최했다.

"치안종합성과 관리 TF"는 이승철 경기북부경찰청장이 평소 성과관리를 위한 성과지표 수치화 및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피력했고 이에 현재 경기북부청의 부족한 점을 찾고 맞춤형 대책방안 수립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보고회에서는 경기북부청이 별도 지방경찰청으로서 처음 평가받은 2016년의 추진성과에 대해 각 기능별로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한 분석 및 성과향상 방안 발표가 이루어 졌으며 개선된 ’17년 치안종합성과 관리방안 추진 로드맵과 다양한 성과관리 노하우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생수 경기북부경찰청 차장은 2016년 한해동안 우리가 노력한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파악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2017년 치안성과 향상을 도모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했다. 특히 올 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17년 전국 5위 치안수요에 걸맞는 경기북부청 성과평가 결과를 얻기 위해 지방청 중간관리자인 기능별 계장의 역할과 추진성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생안전을 위한 성과향상 노력의 결과가 빠짐없이 반영돼 경기북부청의 치안지표가 개선되고 지역주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