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인터뷰 화보2] 이원근, 여교사에서 베드신 '복잡, 미묘'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영화 여교사 주연배우 이원근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17년 1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가 정교사이자 이사장 딸인 혜영(유인영)이 남학생 재하(이원근)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을 갖고 있는 혜영에게 처음으로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남학생 재하, 그 단 하나를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질투와 모멸, 열등감을 넘어선 심리의 파편들을 파격적으로 담아낸 영화 '여교사'에는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 옥지영, 이희준, 이기우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