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대책 추진
2016-12-23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연말연시 민생침해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7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승철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국정여건과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주민들의 치안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민생안전 특별치안대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경기북부 치안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했다.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북부경찰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해당기능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북부경찰은 ‘여성 보호 강화, 서민경제침해사범 근절, 강・절도 및 생활주변 폭력근절, 음주・보복・난폭운전 등 차폭 근절, 경비경력 민생치안 지원을 주요 테마로 치안활동 방안을 중점 논의 하였다.
이 기간 중에 지역경찰 가용인력을 최대 확보하여 범죄취약요소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지역맘카페 등에 추진정책 관련 내용 게시를 통해 성범죄 피해 여성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에 대한 방문 모니터링을 확대 추진하고, 형사・수사차량을 가시적・예방적 형사활동에 투입하여 범죄분위기를 제압하며, 동네조폭・주취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배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사기・불법 사금융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난폭・보복운전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