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 사무실 개소식 가져
진주체육 구심점 역할 기대
2016-12-23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체육회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진주종합경기장 내에 자리 잡은 체육회 사무실 앞에서 진주시체육회 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과 체육회 이사 및 가맹단체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현판 가림막 당김과 테이프 커팅, 사무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체육회는 진주시 숙호산로 133번지 진주시체육회관에서 업무를 시작한지 23년 만에 혁신도시 완성과 함께 진주시 체육의 중심역할을 할 진주종합경기장 내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12월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시체육회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보다 쾌적한 환경과 접근성, 이용 편의를 도모하여 효율적인 업무를 펼 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맹단체 및 체육관련 동호인들을 직접 방문 상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체육서비스를 높일 뿐 아니라 엘리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 보급을 통해 체육진흥을 도모하고 단위종목별 체육활성화를 통해 시민체육 수준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시민 건강 100세 시대를 견인하는 새로운 건강 명품 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