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016년 제2차 오픈캠퍼스’ 행사 가져

2016-12-19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대학교는 오는 22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경상대 교양학관 등지에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로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2016년 제2차 오픈캠퍼스’ 행사를 가졌다.

19일 경상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전공체험 프로그램, 전공특강, 모의 심층면접 등으로 구성되고, 경남·부산·울산, 대구·경북, 전남동부권 고등학교 1, 2학년 2500여 명이 참가하며 참여학과는 특성화 학과를 비롯해 의예과, 수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등 76개 학과이다.

경상대 입학본부는 이번 오픈캠퍼스에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하는 학과의 전공체험 기회를 고교생들에게 제공하며, 전공특강을 통해 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수립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교양학관 12개 강의실에서 단과대학별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학과별 교수·재학생 선배와 만남, 학과소개, 전공체험, 대학생활 안내 등 자유롭게 운영한다.

전공특강은 교양학관 4개 강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학과별로 30분씩 학과 재학생 선배의 대입준비, 대학생활, 진로 관련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