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훈 기자의 100자평] 박지원 의원, 권력없이 하루를 더 사는 것이 두려운가

2016-12-19     장성훈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월 전대 당대표와 대선 후보 둘 중 의중을 묻자 "두 가지 다 문을 닫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4선에, 원내대표 세 번. 얼마전 까지만 해도 국민의당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겸직했다. "하루 먼저 죽는 것보다 권력 없이 하루를 더 사는 것이 두렵다"고 한 이인임의 TV드라마 대사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