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전 농진청장, 한국마사회장 발탁

2016-12-16     남동희 기자

[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한국마사회장에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임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2013년부터 3년간 제25대 농진청장을 맡아온 이 회장이 마사회 신임 회장으로 임명 됐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타이아시아과학기술원 농식품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제2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치며농업분야에서 정책 역량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