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전통시장 방문 민생안정과 화재예방 당부
2016-12-15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의정부소방서 및 관련기관과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합동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의정부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소방·전기·가스 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등 특히 소방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되는 안전미비 사항은 시설물관리주체가 조속히 긴급 안전조치 하도록 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同 점검기간 중인 15일 전통시장인 청과야채시장과 의정부시장,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해 민생안정과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화재예방관련 준비태세 등을 확인하고 화재에 취약한 동절기를 맞이하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