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더 라이프
재즈와 함께 흐르는 80년대 뉴욕 뒷골목 이야기
2008-04-16 기자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이 펼치는 환상적인 뮤지컬
97년 브로드웨이 토니상 3관왕, 99년 한국 뮤지컬 대상 3관왕에 빛나는 최고의 뮤지컬이 찾아온다. 80년대 뉴욕정화 운동으로 섹스 산업 끝물에 사는 포주와 매춘부 등 3류 인생들의 죽음과 삶 배신과 믿음, 절망과 희망의 질퍽한 이야기를 재즈의 선율로 표현한 블랙코미디 더 라이프.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뮤지컬에 최고의 연기자들까지 총출동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더 라이프를 그 환상의 무대를 소개한다.
한국 뮤지컬 대표배우 전수경씨과 탤런트 겸 뮤지컬 배우인 유준상이 맡아 열연을 펼치는 더 라이프는 신선하면서도 절제미가 돋보이는 무대 연출과 빅밴드 스타일의 품격 있는 라이프 연주 그리고 머뭇거림 없는 인간의 욕망을 거침없이 표현하고 있는 자유분방한 표현이 압권이다.
Gasman의 가사와 Coleman 작곡으로 극대화된 걸작이다.
특히 흑인 특유의 유머와 애수 저항정신이 담겨 있는 재즈음악은 뉴욕재즈의 전통을 계승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재즈 뮤지컬이다. 특히 최고의 프로덕션(마리아 마리아로 제 10회 한국뮤지컬 대상 최우수 작품 수상팀)과 최고의 기술진 (제 7회/ 13회 뮤지컬 대상 기술상)이 만들어낸 품격 있는 작품으로 대한민국 뮤지컬의 슈퍼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뮤지컬 쇼이다.
무엇보다 화려한 뮤지컬 슈퍼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제 5회 8회 한국 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수상한 전수경, 제 8회 한국 뮤지컬 남우조연상 수상한 유준상, 제 10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소냐, 제 12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을 받은 김영주 등이 출연한다. 또한 ‘마리아 마리아’로 제 10회 한국 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조아 뮤지컬 컴퍼니가 제작에 참여했다.
공연시간 5월 2일 (금)6월 15일(일)
장소 한전 아트센터
시간 화, 수, 목 8:00 금/ 4:00, 8:00
토 3:00, 7:00/ 일, 공휴일 2:00, 6:00
(월 공연 없음)
티켓 문의 클립서비스 (02) 501-7888
www.musicalthelif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