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좌담회 개최
2016-12-13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협의회장 김점순)는 10일 오전 새마을지회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북한 핵실험 이후 통일결집”을 주제로 통일 좌담회를 마련 정보를 공유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연말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행복 아름드리 트리 만들기”로 남북한주민이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남한사회 정착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여 미래 통일역할자로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통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