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우정청, 생활속 위기상황 대비 응급 체험

9일 안전업무담당자 20여명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견학

2016-12-13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지난 9일 각 지역 총괄우체국 안전담당자 20여 명이 천안에 위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견학하고 생활속 위기상황에 대비한 응급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회재난 및 자연재해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공기호흡기 및 방독면 착용요령, 고층빌딩 화재발생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훈련 등을 실시했다.

실제 목숨이 위태로운 긴급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에서 침착한 초기대응이 피해를 막고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직원 대상으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주민과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난 피해를 막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