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복지센터‘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2016-12-12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영중면주민센터 2층 AV실에서 북부권역 6개면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및 사회복지 협력기관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 –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3차년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돌봄 네트워크를 구축・강화하여, 최근 사회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는 돌봄 사각지대 노인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제시하고자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4년 10월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북부센터 주요사업 안내와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1차 년도, 2차 년도 사업 내용 및 성과, 3차 년도 주요사업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북부권역 6개면 공공복지를 책임지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및 사회복지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이나 자원봉사로 동참하거나 주위에 각종 생활고로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제보하고자 하시는 분은 북부희망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