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한이음 엑스포 2016’4개팀 수상

한이음, 세상을 잇(ICT)다!

2016-12-09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한밭대학교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단장 김차종)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이음 엑스포 2016’에 참여, 한밭대 컴퓨터공학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학협력으로 수행한 학생 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 ICT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등 성과에 대한 교류 및 현장 멘토링을 진행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최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한 ‘한이음 엑스포 2016’은 지난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기획력, 기술력, 수행능력 등의 평가 기준으로 총 세 차례의 평가를 거쳤으며 ICT 멘토들과 함께 한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의 결실을 확인하고 새로운 도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됐다.

또 한이음 엑스포에 참여한 한밭대 컴퓨터공학과 D.F.X팀(김유섭, 최순원)은 본상 수상 심사대상에까지 올라 최종 장려상으로 ICT 기업 및 언론사 대표이사 상을 수상했으며, DEART팀(강시영, 박재진, 정일수), Smart Inventors팀(이한규, 김성현, 박소연)과 영상처리를 활용한 자율비행기반의 심부름 서비스 시스템팀(이준석, 김화연, 허국호)도 역시 우수한 성적으로 입선하여 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대학생활 동안 습득한 전공지식 위에 ICT 분야 산업체의 멘토링이 더해져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결과로 소프트웨어 잠재 개발인력인 학생들의 ICT 관련 창업 작품 및 아이디어를 가지고 기업을 직접 연결하여 취업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밭대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ICT 분야의 우수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사업으로 소프트웨어 산업 확산을 위해 꾸준히 “한이음 엑스포”에 참여하고 있으며, 김차종 사업단장은 “사업을 통해 양성된 우수한 학생들은 현재의 수준에 머물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노력을 이어가야 할 것이며 한이음 엑스포와 같은 경연의 자리도 계속해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