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연합회, 창립20주년

[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한여농 고성군 연합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2월 9일 창립20주년 기념식 및 회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6차 산업화 추진에 있어 유통, 마케팅을 강조한 현장 맞춤형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 고추장, 간장, 내의 등을 100세트씩 준비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전달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여성농업인고성군연합회 회장(이미숙)은 “이제 성년식을 치른 우리 한여농은 여성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 양성 평등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후계농업인 육성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