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운영

2016-12-05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과천시는 올해 마지막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행사를 6일부터 22일까지 총 6차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와 마을 사업 추진 역량을 가진 동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 회원과 동 주민들이 초대된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진행자 없이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국책 사업 추진 경과 및 재건축 추진과 관련한 과천시 환경 변화 및 당면한 이슈와 그간의 성과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일정은 별양동 6일 오후 7시 30분 주민센터 3층 회의실, 중앙동 7일 오후 7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문원동 12일 오후 7시 주민센터 3층 회의실, 과천동 19일 오후 7시 동 회관 3층 회의실, 갈현동 20일 오후 7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부림동 22일 오후 2시 주민센터 4층 대강당 순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운 관계로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지난 1년간의 동 살림을 갈무리하고 주요 현안사업과 훈훈한 미담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