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훈 기자의 100자평] 이재명 시장, 무엇이 죄송한가?
화이부동(和而不同)하라!
2016-12-01 장성훈 기자
[장성훈 기자의 100자 평] 이재명 성남 시장이 형인 이재선 씨가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 성남지부 지부장에 임명되자 자신의 SNS에 “일베에 이어 박사모까지…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고 한다. 무엇이 죄송한가? 지지율 떨어질까 겁나는가? 형제의 정치적 정체성이 같아야 한다는 법 있는가? 화이부동(和而不同)하라!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