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감동 365‘수유실’마련

2016-11-29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 양주2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상훈)은 민원실 내에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 방문 시 수유 및 기저귀 교체 및 휴식을 위한 공간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양주2동은 인구 5만4296명(11월 기준)으로 농촌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어우러진 전형적인 도농복합 도시로, 고읍지구 및 자이단지 아파트 단지와 농촌지역이 상존하여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행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지역 특성상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고객 맞춤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에 이어 수유실 및 노인휴게실을 마련했다.

양주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인은 물론이고 다른 업무처리를 위해 인근 우체국, 파출소, 버스정류장 및 병원 등을 방문한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상훈 센터장은 “센터 방문 시에 최고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감동 365” 시정방침 아래 지역주민의 만족을 높여주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센터와 양주2동 감동 365 추진협의회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