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포토|청룡영화상] 정우성, 여유를 품은 '원조 조각미남'

2016-11-26     송승진 기자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25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김혜수-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된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선 영화 '내부자들'이 곡성, 동주, 밀정, 부산행, 아가씨와 치열한 경합을 펼친 가운데 최우수작품상을 거머쥐는 영예을 안았고, 남녀주연상에는 이병헌(내부자들)과 아가씨의 김민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남녀조연상에는 영화 '곡성'에서 악귀로 열연을 펼친 일본인 배우 '쿠니무라 준'과 검은사제들의 '박소담'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고,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에는 박정민(동주)과 김태리(아가씨)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