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 전 직원 대상 재난안전체험교육 실시

재난안전 역량강화와 안전의식 고취

2016-11-23     부산 이상연 기자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정청은 부산광시119  안전체험관에서 지난 1일과 22일 실시했으며, 24일, 30일  각각 20명의 직원이 한조가 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의 재난안전 역량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초동조치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난과 자연재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체험식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하철 화재 대피, 지진극복, 해양생존, 쓰나미 대응 훈련 등 실감나는 체험식 교육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우정청 관계자는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지난 9월 43개 총괄우체국장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어 우정청 직원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 우체국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