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와, 니 생각을 들려줘! tvN <대학토론배틀7>

MC 허지웅 낙점, “세상은 여전히 20대가 필요하다” 지원 독려

2016-11-21     변지영 기자

21일부터 4주간 참가자 모집, 2017년 1월 말 첫 방송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CJ E&M 입사특전 주어져

[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대학생들의 토론 프로그램 tvN ‘대학토론배틀’이 7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MC로는 그간 수려한 말솜씨와 지적인 매력을 뽑내온 허지웅이 낙점돼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20대 지성인들의 열띤 토크 배틀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tvN ‘대학토론배틀’이 7번 째 시즌을 준비해 내년 1월 말 첫 방송한다. 21일부터 4주간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학토론배틀7’의 MC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허지웅이 맡았다. 작가, 영화평론가, 칼럼니스트 활동은 물론 방송인으로 활동반경을 넓히며 수려한 말솜씨와 지적 매력을 뽐내고 있는 허지웅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허지웅은 “세상은 여전히 20대가 필요하다”며 참가 지원을 독려했다.

‘대학토론배틀7’은 국내, 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부터는 같은 학교가 아니어도 2인 1팀으로 자유로운 팀 구성이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CJ E&M 입사특전이 주어진다. 오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 지원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tvN ‘대학토론배틀7’ 공식 홈페이지 (http://www.chtvn.com/campustor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