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달콤한 ‘화음의 조화’
2006-06-23
스윗소로우라는 이름의 한 팀. 이들은 여성적인 성숙한 분위기의 미성 인호진, 싱그러운 소년의 음색 성진환, 풋사과 같은 소녀의 목소리 김영우, 굵은 저음의 남성적인 목소리 송우진 등 4인 4색의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멋진 네 남자만이 아닌 한 팀을 만들어낸 이들의 조화로운 모습, 최고의 팀웍으로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낸다.‘아무리 생각해도 괜찮은 콘서트’라는 낯익은 이름으로 준비되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에 있었던 ‘이야기가 있는 형식의 콘서트’를 더욱 발전시킨 형태의 콘서트가 될 것이다. 여름이 무르익어갈 즈음 만나게 된다. 네 남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어떤 형식으로 보여주고 들려줄지 기대된다. 장소 : 삼성동 백암아트홀 / 날짜 : 7월 1일 ~ 2일 / 가격 : 4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