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조재철 의원, 정책토론회 참석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정책토론회

2016-11-15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중구의회 조재철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순자 국회의원이 주최한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3대 정책과제 대토론회에 참석해 안전분야 관련 3대 정책과제를 논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박순자 국회의원 등 전·현직 지방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분야 중 지진 테러, 묻지마 범죄 등 3대 정책과제를 집중적으로 토론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대안을 제시코자 노력했다.

대전 중구의회 조재철 의원은 "그동안 대한민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로 생각됐으나 최근 경주에서 강도 높은 지진발생에 이어 충남 보령의 규모 3.5 지진 추가 발생하며 이제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란 사실을 자각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묻지마 범죄' 역시 전국으로 확대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어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 가능성도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이렇게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언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고 국가에서 통제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