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삼괴도서관,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은빛행복배달부’ 운영

2016-11-14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삼괴도서관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농한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은빛행복배달부’를 운영한다.
 
‘은빛행복배달부’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일특강(음악교실, 생활공예)’과 ‘7080영화상영’을 진행한다. ‘일일특강-음악교실’에서는 타악기를 두드려보고 핸드벨을 연주해볼 수 있으며, ‘일일특강-생활공예’에서는 비누 만들기, 천연스카프 염색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7080영화상영’에서는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의 고전영화에서부터 최근작 <수상한 그녀>까지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큰글자도서와 사운드북이 소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지난 8일 부터 5명 이상의 수강생이 있는 노인정, 마을회관, 부녀회관 등의 대표자가 전화로 사전 신청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