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사랑, 이별, 힐링, 브로맨스까지 모두 담은 'Repeat & Slur' 발매

소장가치 100%, 14일 밤 12시 7집 Part 2 전격 공개

2016-11-14     변지영 기자

[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K-Soul'(케이소울)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바이브가 정규 7집 Part 2 'Repeat & Slur'에서 한국적 정서를 가득 담은 R&B를 들고 돌아왔다.

바이브는 14일 자정, 7집 Part 2 'Repeat & Slur(리피트 앤 슬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하며 컴백한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외로운 놈'은 리듬이 강조된 R&B로 이별 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혼자라는 것에 외로워 자책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류재현이 작사, 작곡, 편곡했다.

'K-Soul(케이소울)' 주자답게 한국적 정서를 가장 바이브답게 표현한 곡으로 올 겨울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또 이미 끝나버린 사랑에 대한 절망을 사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수록곡 '사실'과, 1분 1초라도 떨어져 있기 싫은 커플과 장거리 연애 중인 커플들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Darling'은 바이브 특유의 '사랑', '이별'을 노래하고 있다.

수록곡 '토닥토닥'은 음악을 통해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힐링곡이다. 지치고 힘든 하루 끝에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어 하는 이들을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았다며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벤과 윤민수의 환상의 듀엣곡 '도레미파솔라시도 (With. 벤)'는 윤민수의 자작곡이기도 하다. 또 임세준, 바이브의 뉴 아티스트 영인이 참여해 환상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NaNaNa (With. 임세준, 영인)'는 사랑은 말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알 수 없다는 직접적인 가사를 담고 있다. 이처럼 2곡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바이브는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표현했다.

총 6곡의 신곡과 3곡의 인스트로멘탈이 수록된 이번 'Repeat & Slur(리피트 앤 슬러)'는 윤민수, 류재현의 자작곡 3곡씩을 나란히 수록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바이브의 대표곡 '다시 와주라', '오래오래'와 같은 초창기 바이브 감성과 바이브 특유의 진한 'K-Soul(케이소울)'을 담아내 소장 가치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바이브는 14일 밤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7집 Part 2 'Repeat & Slur(리피트 앤 슬러)' 음원과 타이틀곡 '외로운 놈'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또 이어 12월 연말 서울, 대구, 광주, 부산 4곳에서 '발라드림 3'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국 투어에 나선다.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