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진행
한국 문화 직접 체험 관람할 수 있는 현장교육의 장 마련
2016-11-14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따른 지원으로 한밭대를 포함 충남대, 건양대, 선문대, 우송대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타 대학 유학생들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학생들은 ‘한국민속촌’을 방문 옹기 만들기, 국궁, 단소 연주, 한지 공예, 공연관람 등 직접 체험하고 관람함으로써 한국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교육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문화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