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바이러스 ‘공습’
2006-04-26
그렇다고 청년실업이 주는 우울함을 떠올리면 안된다. 기막힌, 발칙모호, 기상천외한 웃음이 잔뜩 녹아 있어 그동안 쇼뮤지컬 ‘펑키펑키’가 보여준 웃음의 최종판이라고 자부한다. 각양각색의 배우들 역시 이번 뮤지컬의 중요한 볼거리다. 정통 뮤지컬 배우부터 인기그룹 K-POP의 리드 보컬, 신인 가수 이성익, 실력파 래퍼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묘사해 펑키펑키를 처음 관람하는 관객에겐 치유불능의 웃음바이러스를 예고하고 있다. 장소: 명동 펑키하우스 / 날짜: 4월 21일~5월 31일 / 가격: 20,000원~3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