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플릿’ 주말 무대인사로 개봉열기 달군다

2016-11-11     김종현 기자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볼링도박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영화 ‘스플릿’이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흥행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영화 ‘스플릿’은 11일 주말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12일, 13일 서울, 경기 극장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는 배우 유지태, 이다윗, 최국희 감독이 참석, 관객들에게 영화와 더불어 짜릿하고 유쾌한 감동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우들은 무대인사에서 깜짝 이벤트로 완벽한 팬 서비스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자세한 무대인사 일정은 주요 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스플릿’은 과거 볼링 천재 철종(유지태 분)이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밑바닥 인생을 전전하는 중 자폐성향의 볼링 천재 영훈(이다윗 분)을 만나 통괘한 반격을 그려낸 가운데 흥행작 영화 ‘럭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