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 대형교통사고 예방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
2016-11-09 충남 윤두기 기자
[일요서울ㅣ충남 윤두기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장향진)은 지난 7일(월)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에서 한국도로공사 및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2부장(경무관 최해영) 주재로 ‘고속도 상에서의 대형교통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6일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키 위해 마련됐다.
대책회의는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예방활동의 적극적인 동참 약속은 물론 경찰의 위법행위에 대한 강력단속과 홍보활동 다짐 등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의지가 돋보인 자리였다.
회의를 주재한 충남경찰청 최해영 2부장은 “고속도로 상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경찰의 협업을 통한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하고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