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유라 승마 지원 의혹 삼성 압수수색
2016-11-08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검찰이 삼성전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8일 오전 6시40분부터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 있는 대외협력단 사무실을 방문, 압수수색 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최씨의 딸 정유라씨(20)에게 승마 훈련 관련해 돈을 지원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는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실 등도 포함한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