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음악 진수 선보인다

2006-01-31      
재즈, 클래식과의 접목으로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데이빗 란츠와 오보에와 오카리나를 넘나들며 연주를 선보이는 낸시 럼블, 그리고 그녀의 영원한 파트너 에릭 팅스태드. 이 세 사람의 앙상블 공연이 2월 11일,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에 첫 내한하는 팅스태드 & 럼블과 그들의 음악적 동지인 데이빗 란츠와의 이번 공연은 뉴에이지 피아노 이미지에 더해지는 기타와 관악기의 색다른 조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밸런타인 데이에 어울리는 무대와 함께 한국 팬들의 사전 이벤트를 통해 가장 듣고 싶은 국내곡을 선정하여 그들만의 편곡으로 들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데이빗 란츠의 새로운 앨범인 ‘Spirit Romance’ 발매 이후 이루어지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빌보드 뉴에이지 차트에서 21주 연속 1위를 기록한 ‘Christofori’s Dream‘등 그의 히트곡들과 게리 스트라웃토스가 함께 연주하는 새 앨범의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03년 그래미상을 수상했던 앨범 ‘Acoustic Garden’의 국내 발매에 맞춰 팅스태드 & 럼블의 대표곡들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시간 : 2월11일 20:00 / 가격 : 30,000원~1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