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청소년의 푸른꿈을 응원합니다”
경기북부청『청소년행복위원회』정기총회
2016-11-05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치안감 서범수)은 지난 3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5층 제1회의실에서 서범수 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모인 청소년행복위원회 김광모 위원장과 다수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경기북부청 개청 후 7개월간의 성과소개와 함께 그동안 학교폭력
피해학생 장학지원, 북부권 내 위기 청소년 쉼터 후원활동,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참여 등 청소년행복위원회의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최근 청소년 환경은 급속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따른 전통적인 가정이 해체되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어 위기청소년 보호와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협력방안 및 맞춤형 지원활동 방법 등에 대한 논의의 자리가 계속됐다.
김광모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꿈꿀 수 있는 사회 환경조성과 위기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원회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늘 필요하다며 청소년행복위원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경기북부청은 앞으로도 청소년행복위원회와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 지속 추진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