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며느리 이래나 씨 숨진 채 발견

2016-11-05     오유진 기자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며느리 이래나 씨가 미국에서 사망했다.

이 씨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CJ그룹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 등 자세한 상황은 파악 중”이라며 “장례 절차 등은 양가가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CJ 회장의 아들 이선호 씨 와는 미국에서 만나 2년 교제 끝에 지난 4월 결혼했다.

한편 숨진 이 씨는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씨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