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경기축산 유통활성화 워크숍’ 개최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일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축산물 유통 실무자의 정보교류를 통한 축산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경기축산 유통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회원, 축산사업단장, 경기도 축산물유통담당 주무관, 축산전문지 기자 등이 참석하여 축산유통 활성화방안, 한우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 축산물 유통전략 설명, 경기한우 브랜드 광역화 추진방안 토론, 선진축산 현장방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속성장 가능한 경기축산 유통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우수한 축산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승훈 경기농협 축산사업단장은 “최근 한우사육 두수 감소와 소비위축으로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한층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러할 때 안정적인 축산물 유통기반 구축과 G마크 축산물 공급확대를 위해 경기한우 브랜드 광역화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